Daily 덕질
2015/01/26 우에카라 마리카를 보다가
진타
2015. 1. 27. 01:42
엊그제 타니라인방에서 나온 얘기를 들어보면 타니가 총선 전 악수회는 안와도 좋으니 가급적 총선에 힘써달라했단다. 오타한테 악수회 안와도 된다고 하는 것도 웃기지만 얼마나 애가 탔으면 직접 그런 말까지 나왔을까 안타깝기 그지 없다. 푸쉬가 미친듯이 이어지니 타니도 달리고 타니오시들도 달리는데 이 푸쉬의 종점에 다다랐을때도 모두 웃고 있을지 아니면 통곡할지는 솔직히 모르겠다.
작년에 130장 집어 넣고 권외를 경험해보니 솔직히 푸쉬가 미친듯이 이어지는 올해 총선이 더 두렵게 느껴진다. 눈에 띄는 푸쉬는 더욱 명확한 답을 요구한다. 작년과 비교해서 지금의 상황? 절대 나아졌다고 말할 수 없다. 생탄위 인원이 2-3배 늘었고 예전에는 절대 없었던 박스 단위로 사주는 오타도 생겼고 지명도 하나만큼은 비교도 안되게 올랐지만 요즘 타니 악수회에서 레인에 바글바글 늘어서 있는 오타들이 끝까지 타니 손을 들어 줄지는 미지수다.
작년에 이미 한 번 경험했다.
관심이 늘었다는 것과 오타가 늘었다는 말은 전혀 다른 말이다.
생탄제가 끝나고 생탄위원장이 자리를 내놨다.
왜인지 명확히 말은 하지 않았지만 아마 모두 비슷한 생각을 했을 것 같다.
푸쉬가 늘면 늘수록 타니오시들은 기쁨 보다 불안감이 더 커지는 것 같다.
제발 작년의 반복만은 없기를.
"네가 사죄할 일은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