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덕질

2015/05/06 다음주 AKBingo가 기대되는 이유

진타 2015. 5. 7. 00:13

'13년 9월, 원정을 다니기 시작한 이후로 하카타에 입문하면서 자연스레 본점관련 방송은 그다지 보지를 않았다. 이는 치요리가 이적을 하고나서도 마찬가지여서 가끔 마토메에 올라오는 캡쳐를 보고서 그때그때 관심이 있는 방송만 끌어다가 보는 정도. 게다가 작년말부터는 덕질노선이 많이 바뀌어서 더욱 더 기회가 없었고 14기, 15기는 멤버들 이름만 겨우 아는 정도였던 것 같다. 


최근 그렇게 별 생각없이 여행소녀를 보다가,




이미지는 포월 독서님의 이미지를 퍼왔음 (_ _*)


깨질걸 알면서도 시바타를 상대로 보여주는 화끈한 전투본능.

타니를 존경하고 삿시에게 케어받고 싶다니.

말하는 족족마다 뭐 이런애가 다 있나 싶었다.


본인 할당량만 채우고 적당히 얌전빼고 있는 애들보다 나는 이렇게 남도 가끔 물어뜯고 때로는 지금 부여잡고있는 곳에 손톱자국을 남기면서 거칠게 올라오려는 애들이 좋다. 그렇게 이름도 제대로 몰랐던 이 멤버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조금 공부 아닌 공부를 했다. 15기는 전악에서 봤던 리오링과 타츠마키 정도 밖에 몰랐으니. 정말 아무것도 몰랐던셈인데 생각보다 AKBingo에 치요리와 같이 나온적이 많았던 것 같다.


4/25 악수회에서는 마지막부였던 7부 치요리와 대화 중 귀여운 애를 언급할때 이름이 흘러나올 수도 있었는데 방송에 같이 나온 적은 몇 번 있지만 생각보다 그다지 교차점이 없는 것 같아서 그만두었다.


사실은 좀 더 솔직해지자면 코미하루도 5부에 당일권이 가능했던 것 같은데 오사카에서 요코하마까지 돌아오는 시간이 늦다보니 당일권을 써보지는 못했다. 그리고 초큼은 아쉬운 마음과 여행소녀에서 보여준 전투본능에대한 Respect의 의미를 담아서 악수회가 끝나고 나서는 카페에 들렸다가 굿즈도 사왔다. (-_-)





그리고 이번 휴일은 출국하지 않았기 때문에 집에서 조용히 있으면서 조금이지만 영상이나 그런 것들을 좀 뒤져봤다. 그냥 짧게 영상으로만 느껴지는 것들은 타니과의 완성형 버전이라고 해야하나. 다만, 타니처럼 드러내놓고 흔드는 것이 아닌 알게 모르게 좀 세련된 것 같은. 이런 걸 하라구로라고 하는 건지? 그리고 치요리 오시 중에서 의외로 코미하루를 같이 파고 있는 오타들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오늘 AKBingo를 보는데,

다음 주 솔직장기가 두-둥-* 응?!




나카니시 치요리 vs. 코미야마 하루카


이야-* 

이건 무조건 나마로 볼거야!





덧 - 오시헨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