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초에 주문했던 AKB48오시 풋볼셔츠가 도착했습니다. 주문하고 벌써 3달이 다되어가는데 잊을만하니까 도착하네요. 처음에 티셔츠를 받고 뜯어보기 전까지는 일반 생탄티랑 뭐가 다른거가 했습니다. 생탄티보다 700엔이나 더 비싼데. (-_-) 색은 빨간색이 더 이뻐보이더군요. 흰색 살 바에는 그냥 빨간색 2개 살 걸 하는 생각도 들었네요.





덕후의 본능인지는 몰라도 뜯기 전에는 좀 고민을 하게 됩니다. (-,.-) 하지만 어차피 악수회때 입고 갈 용도였기 때문에 과감하게 포장을 제거했습니다. 풋볼셔츠라 소매부분이 좀 길게 나왔습니다. 생각보다 나쁘지는 않더라고요. 그래도 좀 비싸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그래도 덕심으로 사는 거니까요. 앞면을 보고서는 그냥 평소에도 입고 다닐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만...(...)




뒷면을 보고서는 "아... 이건 무리"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제 비루한 몸뚱이에 착용을 해봤습니다.

다음달 치요리 샤메때나 입고 가야겠네요.







Posted by 진타 :